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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밑에 글을 쓰다 보니, 그 밑에 WarBird3 광고한 게 보였다. 내 홈페이지 방문자가 뻔한지라 광고효과는 0점이었고, 내 광고를 보고 폐인 생활에 동참한 사람은 없었다.
여하튼, 며칠 전 게임 중에 사소한 일로 맘이 상했는데, 의사 소통까지 맘대로 안되니 더욱 더 열이 받았다.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게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해서, 당분간 안하기로 했다.
그 덕분에(?) 더욱 많은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손가락은 더욱 더 고통스러워 졌다. 어제는 손마디가 너무 아파서 잠까지 설쳤다.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좀 마무리되고 여유가 생기면 좀 더 좋은 장비(!)로 다시 시작해야쥐...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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