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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ook

미뤄둔 독후감 숙제...

iolo 2006. 1. 12. 10:22
이라고 하긴 뭣하고... 그나마 기억이 남아있을 때 적어두자는 거다.

  • 2005/10/18
    • ?Flash 5 카투닝, 비엔비, 클락슨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정신세계원, 박범준/장길연

?Flash 5 카투닝은... 잘못 산 책. 이런 류의 책들을 여러 번 샀지만 한번도 내가 원했던 책이었던 적이 없다. 이럴 때면.. 서점에서 직접 보고 책을 사던 시절이 좋지 않았나 싶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예전에 ?인간 극장인가 하는 TV프로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산골에 들어가서 사는 젊은 부부들이 쓴 책이다. 뭐 책 내용은 상상하는 그대로~

  • 2005/10/26
    • ?해커와 화가, 한빛미디어, 폴그래엄

?해커와 화가는 내가 기대했던 해커/개발자들의 후일담류의 책이 아니었다. 그 보다는 뭐랄까 좀 더 자기 주장이 강한 책이랄까... 꽤나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LISP 예찬론으로 허무하게 끝을 맺는다. 그렇다고 ?JoelOnSoftware처럼 재밌는 것도 아니다.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책.

  • 2005/12/01
    • ?게임 회사 이야기, 에이콘, 이수인
    •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에코리브르, 다우베드라이스마

?게임 회사 이야기는 재미있는 만화책~이지만, 이 이야기는 "게임 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IT회사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그래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나이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는 [http]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인용된 글을 통해 알게된 책인데... 혹시나 나이들어서도 시간이 늦게 가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해서 이 책을 사겠다면... 아니올시다. 이 책은 그냥 "자전적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연대기 같은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시간이 늦게 가는 방법이 있긴하다. 계속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면된다. 문제는 익숙하지 않은 일을 계속 하는 것도 금방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책에는 나름대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꽤 많다.

  • 2005/12/22
    •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다빈치, 르클레지오
    • ?루씬 인 액션, 에이콘, 오티스고스포드네티치/에릭해쳐

?프리다 칼로에 대한 책은 많지만, ?디에고 리베라에 대한 책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그나마 제목에 ?디에고 리베라가 언급된 책은 현재로썬 이 책이 유일하다.

?루씬 인 액션은 최근에 너무 개발쪽 책을 안본거 같아서 한번 사 봤다. 일단 ?에이콘의 책이니까... 언제 한번 써먹어야할텐데...

적어놓고 보니... 책을 별로 읽지 못했다. 그나마 읽은 책들도 인상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더욱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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