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밑에 글을 쓰다 보니, 그 밑에 WarBird3 광고한 게 보였다. 내 홈페이지 방문자가 뻔한지라 광고효과는 0점이었고, 내 광고를 보고 폐인 생활에 동참한 사람은 없었다. 여하튼, 며칠 전 게임 중에 사소한 일로 맘이 상했는데, 의사 소통까지 맘대로 안되니 더욱 더 열이 받았다.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게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 해서, 당분간 안하기로 했다. 그 덕분에(?) 더욱 많은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손가락은 더욱 더 고통스러워 졌다. 어제는 손마디가 너무 아파서 잠까지 설쳤다. 지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좀 마무리되고 여유가 생기면 좀 더 좋은 장비(!)로 다시 시작해야쥐...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20년 조금 안되는 시간이 흐른 뒤에, 오늘 다시, iolo 를 만났다. VGA용으로 개조된 Ultima4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걸 다시 SDL용으로 개조한 녀석이 있었다. 이름하여 ?XU4... 윈도와 리눅스, ?MacOSX 모두에서 돌아간다. 그것도 상당히 향상된(?) 그래픽과 함께! http://xu4.sf.net 어느새, iolo라는 닉이 익숙해져버렸지만, 나는 iolo가 아니다. iolo는 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브리타니아의 귀퉁이에서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있었다. Ho Eyo He Hum
아무튼 이런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기념하는 의미에서 한 번 적어보자. 안그래도 폐인 상태인데, 최근 WarBird3 라는 게임 때문에 상태가 더욱 심각해졌다. 말하지면 멀티 유저 온라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인데...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주로 프로펠러 전투기 위주다. 물론 제트기도 하나 있긴 한데...-.-; 거기에 폭격기, 탱크, 장갑차, 대공포를 조종 할 수도 있다. 뭐 원래 비행 시뮬레이션류를 꽤나 좋아했었지만, 이 녀석의 매력은 역시 온라인 이라는 것이다. 상대가 컴터가 조종하는 AI가 아니라는 사실은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한달 남짓 됐는데.... 출격횟수와 죽은회수(!!!)에서 탑 10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룩했다. 나를 이 악의 구렁텅이로 꼬드긴 ?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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