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2008년 독후감 몰아 쓰기 - part II 2008/5/26 RESTful 웹 서비스: 웹 서비스의 진화 (2008, 한빛미디어 / 레오날드 리차드슨, 샘 루비 공저 / 강정민 역)★★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06 개정판, 푸른숲 / 공지영)★★★☆ "RESTful 웹 서비스"는 유행에 편승해서 짧게 써도 되는 내용을 장황하게 늘려 쓴 책이다. REST를 이해하려면 먼저 "웹의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RFC2616(HTTP/1.1)을 정독하는게 더 낫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의도"와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공지영 문학의 시작이자 끝이다(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학시절에 읽었었..
밀린 독후감(?)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쓴게 언제인지 찾아봤더니... oTL 2007/12/19까지 정리하고 거의 1년 반 넘게 정리를 못했다. 뭐하느라고 이렇게 바쁘게(?) 살았을까... 그나마, 책을 한 곳에서 사다보니, 지난 주문 내역을 보면서 확인 할 수 있다. 2008/1/9 악인 (2008, 은행나무 / 요시다 슈이치)★★☆ 프로그래밍 심리학(2008, 인사이트 / 제랄드 와인버그 저 / 조상민 역)★★★★ 요시다 슈이치는 "일요일들" 이후로 내가 꾸준히 읽는 몇안되는 일본 소설가 중의 하나다. 제목만으로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식상한 주제를 긴장감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프로그래밍은 내 밥줄이고, 심리학은 내가 전산"학"외에 내가 가장 관심있는 학문이다. ..
두 번에 나눠쓰기에도 너무 많이 밀렸다...ㅠ.ㅠ 그러나 버뜨!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9/27 고슴도치의 우아함 (2007, 아르테 / 뮈리엘 바르베리 저 / 김관오 역)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 조엘 온 소프트웨어 시즌 2 (2007, 위키북스 / 조엘 스폴스키 저 / 이석중 역)Mobile User Experience 모바일 사용자경험 디자인 (2007, 한빛미디어 / 미카 힐뚜넨, 마르쿠 라우까, 야리 루오말라 저 / 나대열 역)뮈리엘 바르베리의 "고슴도치의 우아함"은 제목만큼이나 우아한 책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해버리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난하지만 가난하지 않고, 비굴하지만 비굴하지 않은 수위 아줌마 "르네"의 우아한 삶은 어떤 의미가 될까? 똑똑하지만 비..
밀린 녀석이 너무 많아서 두 번에 나눠서 기록했다. -.-; 4/14 파페포포 안단테 (2007, 홍익출판사 / 심승현)김세환의 행복한 자전거 :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두 바퀴 이야기 (2007, 헤르메스미디어 / 김세환 저)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2006, 한빛미디어 / 스콧 버쿤 저 / 박재호, 이해영 역)OS 구조와 원리 : OS 개발 30일 프로젝트 (2007, 한빛미디어 / 카와이 히데미저 / 이영희 역)파페포포 안단테는 앞에 두 권을 이미 샀기 때문에...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별생각없이 구입했는데... 딸려나온 두 권의 미니북(시리즈의 앞 두 권) 때문에 열받아 버렸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제 값주고 책을 안사는 거야! 출판사 스스..
언젠가부터 도서 구매 목록을 겸한 간략한 독후감을 쓰기 시작했는데... 언제가부터 몰아쓰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년치를 몰아쓰기에 이르렀다. 2008년 처음이자 2007년 초에 쓴 독후감 이후로 1년 만의 몰아쓰기 -.-;;; 1/31 프로그래밍 루비 (2007, 인사이트 / 데이브 토머스, 앤디 헌트, 차드 파울러 저 / 강문식, 박지인, 양석호 역)NORTON TRILOGY 노튼 삼부작 : 파리에 간 고양이 +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 +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2006, 미디어2.0 / 피터 게더스 저 / 조동섭 역)프로그래밍 루비는 일명 "곡괭이 책"이라고 불리우는 루비의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mithrandir님이 번역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주문했다. 두 권으로 분책되어 있는데....
TV 프로에서 우연히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가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그 일당, 42인들이 선정한 90년 이후, 우리를 흔든 노랫말 TOP 30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강승원이 작사/작곡/노래까지 했던 것을 나중에 김광석이 불러서 널리 알려졌지만, 노래가 빅히트한 ..
2006/09/14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다, 갤리온, 막시무스 ?느린 희망 :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인간의 걸음으로 천천히, 그린비, 유재현 난 오래된 농담처럼 유쾌하게 살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진지함을 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는 사는 법은 결코 유쾌하게 읽지 못했다. 무거운 내용들을 유쾌한 글로 써 나가는 작가의 재주는 인정하지만, 그것이 의미를 퇴색케 하고 있다면... 과연 올바른 글쓰기인가? 굳이 비유하자면 ?구스 반 산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느린 희망의 쿠바 여행기이다. 나도 쿠바에 가보고 싶었다. 이 책을 보면서 더욱 가보고 싶었다. 그러나 ?피델 카스트로가 없는 쿠바는 과연 ..
(구매액 4000원 부족으로) Yes24 등급이 골드로 내려앉았다. 매달 나오던 2000원 짜리 쿠폰은 없고, 1000원짜리 쿠폰도 월 1장으로 줄고, 추가 적립은 2%로 줄었다. ㅠ.ㅠ 다음 등급 조정때는 신경 좀 써야쥐~ 백수 생활을 하거나, 알바를 할 때는 지금보다 여유 시간은 많았을텐데, 내 회사를 하던 때나 월급쟁이 생활을 하는 지금보다 오히려 책을 덜 봤던 것이다. 지하철로 출퇴근을 한 뒤로 책 읽는 시간이 많이 늘었다. 좋긴 한데, Yes24에 바치는 돈이 더 늘게 생겼다. 이번엔 좀 많이 밀렸다. 2006/04/01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비채 정호승의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는 정호승답지 않은 책이다. 좋은 얘기라는 것은 안다. 그러나, 그 말 들은 ?류시화의 그..
월급쟁이로 복귀한 뒤에 책 과소비가 심해졌다. 나름대로 구입량을 조절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 달에 10만원 이상은 꼬박 꼬박 나간다. DVD와 CD까지 합치면 Yes24에만 한달에 30만원 이상 헌납하고 있는 듯 하다. 절제가 필요한 장면이라 하겠다.(남얘기냣!) 여하튼, 지난번 독후감 이후 밀려있던 녀석들 몰아서 샤샤샥~ 2006/01/13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효형출판 ?나는 왜 불온한가 : B급 좌파 ?김규항, 진보의 거처를 묻다, 돌베개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는 철학자의 입장에서 쓴 영화 평론(?)이다. 그런 색다른 관점이 조금 낯설긴하지만 신선하기도 하다. ?나는 왜 불온한가는 IRC #gnome 채널의 ?sangu님이 ?김규항의 열혈팬이라 생각없이 질렀다. 언제 보게 될지는 모르겠다...
전작인 ?실용 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을 보면서 뭔지 모를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후속작 소식을 듣고, 마치 DVD 출시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기다렸었다. 그리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을 세삼 절감하고 있다. 바이블이나 레퍼런스류의 책을 기대했다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이 책은 전작의 연장선 상에 있다. 쉽게 말해서, 블로그에나 올릴 법한 튜토리얼(절대 웹에 올라와 있는 수 많은 유용한 튜토리얼들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중에서 책 한권 분량을 골라 모아서 책 한 권을 만들었다는 얘기다. 이런 예제 위주의 책은 빨리,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응용력을 키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주위의 디자이너에 이 책을 보여주며 이렇게 쉽게 방탄웹을 만들 수 있다고 꼬드겨보면, 십중팔구 비슷한 반응을 얻을 ..
이라고 하긴 뭣하고... 그나마 기억이 남아있을 때 적어두자는 거다. 2005/10/18 ?Flash 5 카투닝, 비엔비, 클락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정신세계원, 박범준/장길연 ?Flash 5 카투닝은... 잘못 산 책. 이런 류의 책들을 여러 번 샀지만 한번도 내가 원했던 책이었던 적이 없다. 이럴 때면.. 서점에서 직접 보고 책을 사던 시절이 좋지 않았나 싶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예전에 ?인간 극장인가 하는 TV프로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산골에 들어가서 사는 젊은 부부들이 쓴 책이다. 뭐 책 내용은 상상하는 그대로~ 2005/10/26 ?해커와 화가, 한빛미디어, 폴그래엄 ?해커와 화가는 내가 기대했던 해커/개발자들의 후일담류의 책이 아니었다. 그 보다는 뭐랄까 좀 더 자기..
2005/05/03 조엘 온 소프트웨어 / ?JoelOnSoftware, 에이콘출판사 ?JakartaProject, 가메출판사 일본어문법책 - 한국인의 강점을 최대로 이용한 일본어 요점 공식, 시사일본어사 ?JoelOnSoftware는 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 되어 버렸다. 회사 사람들에게 필독을 권했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조엘이 걸었던 길은 나의 길과 일치하기에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MicroSoft에 대한 견해도 일치한다. 다만 대응 방법이 달랐다. 나는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적어도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다. 번역도 훌륭하다. ?JakartaProject 는 자바 개발자라면 곁에 한 권 있어도 나쁘지 않은 책이다. 책 자체를 놓고 보면 아쉬움이 많지만, 일종의 ..
한 동안 책 구입한 것들을 정리하질 않았다. 날잡아서 한 번 정리해야 할텐데... 지난 주말에 주문한 책이 어제 도착했는데... ?만들면서 배우는 OS 커널의 구조와 원리, 한빛미디어 어떤 색이 좋을까? / ?ColorCombination, 영진.COM 돌아온 자살토끼 / ?ReturnOfTheBunnySuicides, 거름 ?만들면서 배우는 OS 커널의 구조와 원리는 이 분야의 책이 흔치 않고, 예상 판매 부수가 나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출판한 출판사의 용기에 대한 가산점을 빼면 좀 아쉬운 책이다. 쉽게 쓸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쉽게 쓴다는 것이 결고 스크린샷이나 소스 리스트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결국 인텔 486 개발자 매뉴얼을 비롯한 많은 참고 서적이 필요할 것이다. 당연한 얘..
지난 번에 산 책들은 한 권은 시집이고, 한 권은 흥미 위주의 책이다 보니... 후다닥 봐 버렸다. 그래서, 새로 산 책: ?윤광준의아름다운디카세상 - ?윤광준 ?김광석프로젝트스무살 - ?변병준 외 ?자식의편집 - ?마츠오카세이고 ?아티스트웨이 - ?줄리아카메론 우리나라 책 두 권, 번역서 두 권, 거의 다 킬링 타임용 책이다. 책 읽을 순서를 정하기 위해 머리말과 목차만 쭈욱~ 살펴봤다. ?윤광준씨의 책은 전작인 ?잘찍은사진한장이 기억에 남아서 또 샀는데, 사진은 여전히 대중적이지만 멋지다! 내용은 아직 안봤지만, 이런 책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 ?김광석프로젝트스무살이라는 책은 제목 그대로, 김광석과 함께 20대를 보낸 만화가들의 옴니버스 작품집이다. ?지식의편집과 ?아티스트웨이는... 내가 늘 찾아다..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책을 잘 안 사게 된다. 프로그래밍과 무관한 책은 더욱 그렇다. 오랜만에 Yes24의 ?WishList에 몇 권을 추가하고, 몇 권을 샀다. ?노독일처 -?정태춘 ?전신 조훈현 -?조훈현,김종서 ?발상과 표현기법 -커트행크스,래리벨리스톤 ?정태춘은 내가 처음이지 마지막으로 가입했던 다음 카페의 주인공이다(처음이자 마지막 오프모임에 갔다 와서 발 길을 끊었지만...). 여하튼, 한동안 그의 노래를 듣지 않았는데... 며칠 전 위키를 정리하면서 다시 들을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그의 첫시집 ?노독일처, 10집(-.-; 왜 갑자기 10집인가...)앨범, 20주년 기념 앨범을 샀다. ?전신 조훈현은...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샀다. ?서봉수나 ?유창혁에 대한 책도 나오면 좋겠다. ?..
Yes24가 먹통이 되었다가 되살아 났다. 홧김에 포인트 쌓인거 다 쓰고 책방을 바꿀려고 리스트에 있던 책을 몇권 주문 했는데.. ?유창혁의 하수탈출작전 시리즈 ?속성 기초 포석, ?원리를 알면 쉬운 정석, ?원리를 알면 쉬운 행마 ?미학 오디세이 1권 이게 또 포인트를 쌓은데다, ?ddt님께 받은 2000원 짜리 쿠폰이 아까워서 또 주문... ?노동하는 기타 천일의 노래 - ?빅토르 하라와 ?누에바 깐시온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설계 테크닉 역시 예상했던 대로 ?미학 오디세이는 무척 어렵다. 3권까지 다 볼 수 있을까... ?유창혁의 ?바둑은 재미있는데, 책은 재미없다. 올해 목표는 5급이다. 그러면 동네 ?바둑에선 그럭저럭 재미있게 둘 수 있지 않을까나... ?노동하는 기타 천일의 노..
?실마릴리온의 끝이 보이길래, 오랜 만에 책을 몇 권 샀다. ?김남주평전 -?강대석 ?시네마 싸이콜로지 -?심영섭 ?영화 내 영혼의 순례 -?심영섭 ?무일푼 만화교실 -?박무직 딱히 무슨 책을 봐야겠다고 맘 먹은게 아닌지라, 이것 저것 기웃거리다가 ?김남주평전을 골랐다. 더 이상 ?김남주의 시는 없고, 남겨진 이야기들만 졸졸 끊임없이 나온다. 행여라도 그가 남긴 무엇이 또 있을까 하여, 실망하게 될 줄 알면서도 그런 이야기들을 사 모은다. 그리고, 목록에 가득한 영화 비평서들 중에서 ?심영섭의 책을 두 권 골랐다. 대구에 있을 때 즐겨보던 지방 방송 ?시네포트의 진행자이고, 꼴통 영화평론가로 유명한 ?심영섭이다.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 부분도 많지만, 방송 중에도 가차없이 쏟아져 나오는 독설은 멋지다!..
예전에 남의 책으로 보았던 ?JavaNetworkPrgramming을 다시 볼 필요가 생겨서 Yes24에 갔더니 2판이 나와있다. 다행이다. 이미 봤던 책을 다시 산다는 건 그다지 내키지 않는 일이니까.... 늘 그래왔 듯 배송료를 아끼기(?) 위해 보관함에 담아 두었던 책 중에 두 권을 골랐다. 그리고, 이벤트 서적 코더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으로 하나 골랐다(그랬더니 하나가 더 딸려왔다 :D). 그렇게 해서 도착한 책이 모두 다섯 권... ?미치 앨봄의 ?에디의 천국,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정호승의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나희덕의 ?보라빛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리고 ?JavaNetworkProgramming 2판 과연 이번 달에 이 책들을 모두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설령 다 못 읽는다고 ..
오랜 만에 비전공 서적들로 골랐다. 대부분 오래 전 부터 장바구니에 있던 책 들이다. 한 권은 #gnome에서 누군가가 좋다고 해서 산 것이고, 한 권은 할인 판매에 혹해서 산 것이다. 아직도 많은 책들이 장바구니에 남아 있다: ?톨킨의 ?실마릴리온 ?기형도의 ?기형도 전집 정호승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한겨레신문사 아시아네트워크의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최형순의 ?현대미술을 위한 변명 새 책을 살 때 마다 꼭 끝까지 다 보겠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끝까지 보는 책은 절반 수준도 안된다. 중도에 놓을 수 있는 책이라면 처음부터 안보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시작한 책은 어찌할꼬? 끝까지 봐야 하는가, 아니면 중도에라도 그만 두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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