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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OSGi 기반 웹 어플리케이션 얘기다.

OSGi를 실무에 적용하려고 삽질 좀 해 본 사람들이라면 아래의 그림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문서 전체).

시나리오1
기존의 WAS 위에 OSGi 프레임웍을 내장해서 돌리는 방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나리오2
OSGi 프레임웍이 바닥에 깔리고 그 위에 WAS가 구동되는 방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quinoxFelix등이 추구하는 모델은 모두 시나리오2다. Spring-DM도 기본적으로 시나리오2에 스프링 IoC 컨테이너와의 접점을 마련해둔 것 뿐이다. OSGi를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OSGi가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OSGi 번들로만 이루어진 세상(class space)을 원하겠지만, 현실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그렇게 자유롭질 못하다. 지금 쓰고 있는 WAS를 버리고, 듣도 보도 못한 OSGi 프레임웍에게 static void main()을 선뜻 맡기고 싶어 하는 개발자/관리자는 없다. 시나리오1이 필요하다.

그래서, 약간의 삽질을 해 봤다. 목표는 단순하다:

웹어플리케이션(이클립스 WTP 프로젝트)에서 OSGi 번들(이클립스 플러그인 프로젝트)을 동적으로 설치하고/로딩하고/호출하고 싶다. 단. 이클립스에서 원활하게 실행/디버깅이 가능해야 하며, maven등을 통한 배치 빌드/배포가 가능해야 한다.


헥헥... 시작할 땐 의욕이 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 쓰고 나니 의욕 상실...
며칠 후에 2부에서 계속...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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