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Pig, Bug Crazy cars on the road even today. Where the children are? Empty playground. I spent all day long, in front of TV. Fill up and up but still poor world, our greed shoot up to the sky. I ate and ate again all day long, like a pig. Face up but don't be afraid. The pipe dream world. How soon will the sorrow of river meet the blue sea. Don't be angry, you'll be tired. Don't argue against..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개발자에게 구글과 스택오버플로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관심 없는 메모리에서 하나의 비트도 커다린 빛 나의 코드는 나의 힘 나의 코드는 나의 삶 끝없는 사다리 if문에서 버그의 낌새를 알아채듯이 한 달 된 신입의 코드 속에서 희망의 변수를 보았으면 나의 코드는 나의 힘 나의 코드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로직 속에서 릴리즈되지 않는 메모리처럼 QA가 없어도 이 프로그램 속에 마지막 한 마리의 버그가 있는 한 나는 고치고 코딩하리 나는 고치고 코딩하리 주워 온 소스와 라이브러리 찬란한 마일스톤에는 멀지 않으리 땜빵으로 가득한 코드 속에는 TODO와 FIXME가 쏟아져 나오면 나는 써내리 나의 코드를 나는 써내리 우아한 코드를 그러나 그대 모두 타이핑할 때 코드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
모처럼 여유로운 공휴일... 정태춘 선생의 (적어도 내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싶은)앨범 "건너간다"를 듣다가 머리카락이 쭈뼛해지고 소름이 쫙 돋는 노래. 아, 이 노래가 이 앨범에 있었구나. 왜 이 노래는 "아 대한민국" 앨범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을까. 내 블로그에 썼던 것 같아 (내 블로그를 내가)검색해 봤지만 없고, 유투브를 뒤졌지만 게시자가 자진 삭제했다는 흔적 뿐... mp3라도 떠서 올려야 겠다고 티스토리에 로그인했더니... 작년 이맘때 써 놓고 비공개로 잠겨있던 포스트가 있었다. "선전포고"라니... 그때도 이 노래가 "아 대한민국"에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전포고"라기 보다는 "항복선언"을 앞둔 "마지막 아우성"처럼 들린다. 아래는 2009/5/26 00:47..
폐인 생활도 어느 덧 한 달을 훌쩍 넘기고, 지난 몇 년간 미뤄두었던 영화와 책과 애니들을 보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 전에 손으로 그린 악보 한 장을 찾았다. 선명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그리고 비둘기들의 날개짓. 이 애니를 처음 본게 언제였지... 십년은 넘은 것 같은데... 흠... 나온지 벌써 이십년이나 된건가... 나에게도 파즈처럼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던가... 나의 시타는 어디에 있는걸까...
자꾸 옛날 노래를 듣고 있다. 그나마... 이 노래가 내겐 최신곡이다. 오랜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 시작되고 끝이 없이 무한히 이어진 얘기 이 모든걸 밀고 솟아오를 듯한 기분 이 길 끝에 긴 호흡소릴 참으며 버틴 날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 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내가 지닌 마음의 문을 열던 한 사람 끝이 아닌 작은 시작을 품고 살아온 시간 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닌지 아주 덤덤히 필연적인 걸 바라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본 널 본 순간 너무 차디찬 눈물이 흐르고 눈이 부시듯 너무 선명한 아름다운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우릴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
예전에도 이 제목을 블로그를 썼던 것 같다. 오랜만에 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그래서 일까... 기분이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아무 생각없이 듣는 TV, 돼지, 벌레... 도로 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빈 놀이터 나는 TV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종일 먹고 또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서 거기 그럴땐 하루종일 잠을 자봐요 벌레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날카로운 칼날같은 이 시간 위를 그..
밀린 2008년 독후감 몰아 쓰기 - part II 2008/5/26 RESTful 웹 서비스: 웹 서비스의 진화 (2008, 한빛미디어 / 레오날드 리차드슨, 샘 루비 공저 / 강정민 역)★★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06 개정판, 푸른숲 / 공지영)★★★☆ "RESTful 웹 서비스"는 유행에 편승해서 짧게 써도 되는 내용을 장황하게 늘려 쓴 책이다. REST를 이해하려면 먼저 "웹의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RFC2616(HTTP/1.1)을 정독하는게 더 낫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의도"와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공지영 문학의 시작이자 끝이다(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학시절에 읽었었..
밀린 독후감(?)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쓴게 언제인지 찾아봤더니... oTL 2007/12/19까지 정리하고 거의 1년 반 넘게 정리를 못했다. 뭐하느라고 이렇게 바쁘게(?) 살았을까... 그나마, 책을 한 곳에서 사다보니, 지난 주문 내역을 보면서 확인 할 수 있다. 2008/1/9 악인 (2008, 은행나무 / 요시다 슈이치)★★☆ 프로그래밍 심리학(2008, 인사이트 / 제랄드 와인버그 저 / 조상민 역)★★★★ 요시다 슈이치는 "일요일들" 이후로 내가 꾸준히 읽는 몇안되는 일본 소설가 중의 하나다. 제목만으로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식상한 주제를 긴장감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프로그래밍은 내 밥줄이고, 심리학은 내가 전산"학"외에 내가 가장 관심있는 학문이다. ..
한없이 갑갑한 사무실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문득 떠오르는... 춘천역 - 신동호 詩 노을이 비껴 앉아 있었다 거기에선 무료한 사람들의 세월이 떠나지도 도착하지도 않은 채 안개 속에 잠겨 있었다 뭔가 내 청춘의 십 년은 내내 안개로부터 벗어나려는 발버둥이 아니었던가 문득 옛 친구의 낯익은 얼굴을 만나고 돌아서면 비로소 기억 저편에 놓이던 추억 내내 앞만 보며 달리던 동안에도 묵묵히 세월과 더불어 낡아지던 풍경들 그 오랜 것들은 아름답던가 추억은 아련하다 새벽거리를 쓸던 이웃들의 얼굴도 나는, 머리를 쓰다듬던 그들의 손길로 자라지 않았던가 이내 마음속에서 혁명이란 이름으로 인해 소홀히 해서 안 되었을 것들 떠오른다 거기에선 홀로 돌아오는 어머니, 아들을 남겨두고 감옥담장을 자꾸 뒤돌아보며 가슴 저..
난 천성이 보수적인 인간이다. 인터넷에서 조문을 하는... 아고라에서 애도 서명을 하는... 혹은 블로그 제목이나 메신저 닉네임에 까만 리본(▶◀)을 다는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까지는 하지 않지만) 그다지 공감하지 않는다. 그제, 어제, 그리고 오늘도 저녁 내내 멍하니 앉아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혼자 분해하고, 혼자 눈물을 글썽이고, 혼자 부끄러워하고... 그러다가... 먹을 걸로 아기를 놀리는 철없는 시골 촌부의 사진 네 장을 보게 됐다. 가슴이 메마른... 혹은 눈물이 부끄러운 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금새 사그러들 지금의 분노와 슬픔과 부끄러움을 기억하기 위해서... 움짤로 만들면 좋겠다. 저 사진 속의 철없는 시골 촌부가 살아만 계신다면... 말이다.
비록 메신저의 작은 창을 통해서 였지만, 오랜 친구와 오랜 만에 오래도록 얘기를 나눴다. 10년을 넘게 동고동락하다가, 웃지못할 일로 등 돌리고 살다가, 몇 년이 지난 뒤에야 어색하게나마 웃으며 마주할 수 있게 된... 그 즈음 다시 뜸해진 친구... 늘 그렇듯, 요즘 사는 게 어떠냐는 물음에,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냐는 대답으로 시작했다. 그는 요즘 부활의 노래를 듣는다고 했다. 나는 윤도현의 "꿈꾸는 소녀 Two"를 전송했다. 윤도현의 새 앨범 얘기를 했다. 새 앨범이 그의 마지막 외침처럼 들린다는 얘기도 했다. 그도 이제 늙어가나 보다고... 안치환의 1집과 2집이 리스터링 발매됐다는 얘기도 했다. 그의 노래를 처음부터 듣노라면 세월의 무게를 느낀다는 얘기도 했다. 장필순의 새 앨범 얘기도 했다...
여행도 어느덧 막바지. 힘든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나 비가 추적~ 추적~ 내린다. 일기예보에는 오후부터 차차 개인다고 하는데... 비를 핑계삼아 목포에서 해남까지 50km를 사뿐하게(?) 점프~ 첨엔 망설여지던 점프가 이젠 자연스러워졌다. -..-; 버스를 타는 해남 가는 내내 옆에서 늘어져 자는 동료... 끝도 없는 오르막을 굽이 굽이 기어 오르는 버스에 앉아, 점프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해남은 생각보다 작은 소읍이다. 해남 읍에서 땅끝마을까지가 대략 40킬로~ 아침보다는 빗줄기도 한결 가늘어 졌다. 인터넷을 보면 해남 땅끝까지 자전거 타고 간 얘기가 꽤 많이 있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여지껏 딱 한 팀을 만났을 뿐. 자전거 타는 사람 구경하기도 힘들다. 아무튼, 부슬 부슬 내..
오늘 계획은 김제 부안을 지나 줄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영광 함평을 거쳐 목표까지~ 그러나 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일 뿐.... 누가 말했나... 계획은 실패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시작부터 늦잠~ 아침은 어제 밤에 파리바게뜨에서 사온 또띠아(맞나?)로 대충 해결하고, 군산에서 출발한게 대충 9시... 아침부터 맛바람이 장난 아니다. 오르막 내리막도 없는 뻥뚤린 평야지대... 밟아도 밟아도 속도도 안나고... 달려도 달려도 끝도 없고... 군산 시내를 빠져나가 자동차 전용도로인 2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과적 검문소에서 걸려서... 농로로 내려왔는데... 한적한 시골 길을 달리는 맛이 상쾌하다. 아무튼 그렇게 들길을 달리다가 다시 29번 국도를 타고 김제를 지나 23번 국도로 갈아타고 부안으..
첫 날은 생각지도 못한 빵꾸(?)들 덕분에 예상보다 늦어졌는데... 오늘도 늦잠이다. 서둘러 여관 지하주차장(창고? 차고?)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니, 앞바퀴에 바람이 하나도 없다. "아차... 실펑크가 나서 바람만 더 넣고 왔었지... 어제 떼우고 잤어야 했는데..." -.-; 급하게 펑크를 떼우려고 튜브를 빼내서 이러저리 눌러봐도 도통 찾을 수가 없다.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자꾸 가고... 출발이 너무 늦어지는 것 같아서 바람을 넣어가면서 가기로 하고 그냥 출발~! ...하려다, 길 건너 순대국밥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출발~~ 홍성으로 가는 21번 국도를 타고 4킬로 남짓 달렸으려나... 앞타이어에 바람이 없는 것 같아 길 옆에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바람을 넣으려는데... 어랏~? 그..
첫날 목적지는 예산. 체력이 허락하면 홍성이나 보령까지 가볼 생각이었다. 나는 집(강변역)에서 출발하고, 동료는 신도림에서 출발하여, 9시에 안양 비산교(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 길은 몇번 가 본 길이기에 7시 30분쯤 집을 나서 잠실철교를 건너 잠실 자동차 극장(탄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옆을 지나 학여울(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곳)에서 양재천으로 빠졌다. 양재, 과천, 인덕원을 지나 인덕원교에서 학의천으로 내려갔다. 스피드블럭을 못보고 그냥 달리다가 덜컹~ 고글의 고정핀이 빠졌버렸다. 조금 찾아보다 시간도 없고 찾기 힘들 것 같아 포기하고 그냥 만나기로 한 곳으로 달렸다. 여기까지가(원래 계획에 없던) 대충 30km... 쿨럭-.-; 동료와 만나서 오늘의 주행 계획에 대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인 황금 연휴를 뭘하면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궁리하던 중, 회사 동료와 함께 자전거로 해남 땅끝까지 여행(?)하기로 했다. 구글링을 잠시했더니 다녀온 사람들이 꽤 많다: http://gpson.kr/xe/10412 http://gpson.kr/xe/6872 (http://blog.naver.com/waesa/150044087083) http://anygiven.tistory.com/118 http://www.samma.org/222 http://runandgun.egloos.com/734041 등등등... 거리는 대충 450km인데... 현재의 체력을 고려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결정하고, 코스를 잡았다. 하루에 120km 정..
지지치도 않고 메일박스로 밀려드는 어처구니없는 억지와 타협에 지쳐갈 즈음... 쳐다볼 가치도 없는 코드를 읽고 풀어헤치고 다시 끼워맞추는 일에 지쳐갈 즈음... 그렇게 애써 거짓 웃음짓는 내 얼굴을 보며 구토가 밀려올 즈음... 늘 듣던 노래가 문득 마음을 울린다. 장필순의 보헤미안 저기 하늘을 가로지르는 날개처럼 나는 자유롭게 노래하는 보헤미안 어지러이 흔들리는 저 나뭇잎처럼 나는 또 자유롭게 춤을 추는 보헤미안 이 거릴 스쳐 멀리 떠나 가버릴 바람일 뿐 한 순간 나타났다 사라져버릴 무지개 저기 하늘을 가로지르는 날개처럼 나는 자유롭게 노래하는 보헤미안 어지러이 흔들리는 저 나뭇잎처럼 나는 또 자유롭게 춤을 추는 보헤미안 이 거릴 스쳐 멀리 떠나 가버릴 바람일 뿐 한 순간 나타났다 사라져버릴 무지개 저..
정호승의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에 담긴 시 "술 한잔"에 "이등병의 편지"로 유명한 "김현성"이 곡을 부쳐서 시노래모임 "나팔꽃"을 통해 발표했었다(왠 주절주절?)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정호승은 살아있는 시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다. 이러쿵 저러쿵하기 좋아하는 이들은 그의 맑고 고운 시들과 달리 구질구질한 인생사 때문에 그의 시를 좋아할 수가 없다고 한다. 나는 그의 구질구질한 인생사 때문에 그의 시가 더 좋다. 그가 별세계에 사는 신선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세상을..
... ...
Good Bye, Lenin! (굿바이 레닌!, 2003) 감독: 볼프강 베커 주연: 다니엘 브뢸 버거킹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우울한 블랙 코미디 혹은 초현실주의적 몽상.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슬픈지, 웃기는지, 재미 있는지, 혹은 재미 없는지 알 수 없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추억에 대한 향수 만이 남지만, 이미 추억마저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 그리고 추억 속의 로켓은 엄마의 추억을 싣고 우주의 불꽃으로 사라진다. (서버 호스팅을 정리하기 위해 개인 위키에 있던 페이지를 옮김)
Girl, Interrupted(처음 만나는 자유, 1999) 감독: 제임스 맨골드 원작: 수잔나 카이슨 주연: 위노나 라이더, 안젤리나 졸리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세상과 격리시켜놓는 곳... 정신 병원. 세상과 정신병원의 경계 위에서... 부조리와 타협하지 않으면 세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 그렇게 적당히 악수하고 인정하는 척하며 세상으로 돌아오는 수잔나... 세상에서 찢기고 상처받은 채 그곳으로 돌아가는 리사... 나는 무엇이 될까? 자신을 찾아 방황하는 젊은 여인네들의 홀로서기? 위노나 라이더는 묘한 느낌을 가진 배우다. 헐리웃의 줄리엣 비노쉬랄까? 안젤리나 졸리의 투툼한 입술은 언제부터 섹시해져버린걸까? 문득 궁금해졌다. 헐리웃은 멀쩡한 배우들을 섹스심볼로 만들어버린다. 졸리도 그 희생..
Flight Plan(플라이트 플랜, 2005)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주연: 조디 포스터, 피터 사스가드, 숀 빈 주변에서 호평을 해서 기대가 컸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조디 포스터의 오바 연기도 그렇고... 악당(?)들도 그렇고... 다들 캐릭터가 전혀 와 닿지 않는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잘 끌고가는 것 같더니만... 후반에 심하게 후달린다. 이렇게 친절하게 정답을 알려주는 서스펜스 물이라니... 들어본 적도 없다. 다만 한가지 차별화 되는 점은... 그냥 악당을 날려버린다는 거다. -.-)b (서버 호스팅을 정리하기 위해 개인 위키에 있던 페이지를 옮김)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이터널 선샤인, 2004) 감독: 미셸 공드리 각본: 찰리 카우프만 주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엘리야 우드 존 말코비치 되기의 찰리카우프만의 시나리오를 Human Nature의 미셀 공드리가 영화로 만들었다. 모처럼 얼굴 근육을 실룩거리지 않는 짐캐리와 팬티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는 케이트윈슬렛 그리고, 악역(?)으로 돌아온 프로도 엘리야우드. 평이한 연출과 평이(하지도 못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시나리오 덕분에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되었다. 요즘 내가 영화를 너무 짜게 보는 것 같다-.-; (서버 호스팅을 정리하기 위해 개인 위키에 있던 페이지를 옮김)
힘들고 지칠 때 문득 문득 생각나는 노래... 그리고 영상... 바닥을 기면서... 바닥을 기면서... 도대체 무엇을 찾고 있는 건지... 차라리 춤을 출까요? 차리리 꿈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정녕 나는 오덕이란 말인가... oTL) ゆめの なかへ さがしものは なんですか みつけにくいものですか カバンのなかも つくえのなかも さがしたけれど みつからないのに まだまだ さがす きですか それより ぼくと おどりませんか ゆめの なかへ ゆめの なかへ いってみたいと おもいませんか ウフフ~ ウフフ~ ウフフ~ さあ~ やすむ ことも ゆるされず わらう ことは とめられて はいつくばって はいつくばって いったい なにを さがしているのか さがすのを やめた とき みつかる ことも よく ある はなしで おどりましょう ゆめの なかへ いってみたい..
- Total
- Today
- Yesterday
- docker
- web
- 노래
- Eclipse
- 책
- ***1/2
- maven
- 여행
- ***
- Dojo
- 자바스크립트
- 독후감
- 장필순
- 땅끝마을
- JavaScript
- HTML5
- CSS
- 해남
- Java
- DeveloperWorks
- jQuery
- nodejs
- Ajax
- Prototype
- ****
- 영화
- webapp
- **
- 자전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