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Station(중앙역; Central do Brasil, 1999) 감독: 월터 살레스 주연: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마릴리아 페라,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브라질식 로드+버디 무비. 일견 낯선 듯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만들어진 마흐말바프 부녀의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말 이것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나라, 축구 초강국 브라질의 현실일까? 희망없이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리우 데 자네이로의 중앙역. 그 속에 버려진 인생들. 버려진 인생에게 거듭 버려진 소년. 소년을 버린 아줌마와 아줌마에게 버림받은 소년이 단 하나의 희망을 찾아 함께 떠나는 여행. 희망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희망이 없어진것도 아니다. 그것이 브라질의 현실이다. 도라의 편지는 조슈에게 도착했을까? 조슈에는..
Brazil (브라질; 여인의 음모, 1984) 감독: 테리 길리엄 주연: 조나단 프라이스, 로버트 드니로, 봅 호스킨스, 이안 홀름, 캐서린 헬몬드 걸작 SF하면 빠지지 않는 영화. "여인의 음모"였나? 하여튼 엉뚱한 제목의 비디오로 출시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출시되었다. 중세적 환상을 꿈꾸는 우울한 미래의 인텔리. 반전의 뒤통수를 피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뒤통수를 때리는 감독. 하지만 난 이미 뒤통수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우울한 미래를 거듭 확인시켜주는 잔인한 영화. (Brazil이 나빠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Blade Runner와의 격차가 조금씩 벌어진다는 느낌. (서버 호스팅을 정리하기 위해 개인 위키에 있던 페이지를 옮김)
- Total
- Today
- Yesterday
- Eclipse
- Dojo
- webapp
- Java
- ****
- jQuery
- maven
- Ajax
- ***1/2
- JavaScript
- DeveloperWorks
- 독후감
- **
- 영화
- 장필순
- 책
- ***
- 땅끝마을
- 해남
- 자전거
- CSS
- nodejs
- Prototype
- docker
- 여행
- HTML5
- 자바스크립트
- 노래
- web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