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시작한 거, 모바일 오피스도 좀 살펴보고 마무리하자. 예전에, 잠깐 모바일 팀이라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팀을 맡았을 때... 구글에서 "mobile office"를 검색했더니... 이동형 사무실(캐러밴)과 오피스 이사 전문 업체만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ㅋ 오늘도 스샷으로 인한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어제보다 더 깊이 없는 내용이니, 이런 것도 있구나라고 스샷만 보고 넘어가면 충분할 듯 ^^; Documents To Go 사실상 최초의 모바일용 오피스다. Palm, Windows Mobile, Android, Blackberry, Symbian 거의 모든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한다. 오랜 역사에 비해서는 품질(렌더링 호환성)이나 기능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러나 대안이 없었다. 적어도..
오피스 만드는 회사에서 벌어먹고 살다 보니... 세상엔 "MS 오피스"와 "우리 회사에서 만드는 오피스"와 "떨거지 오피스"가 있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고 있었다. 오피스 만드는 회사를 그만두고 좀 뒤져 봤더니... 허~ 세상은 넓고 오피스는 많더라 @..@ 먼저, 데스크탑 오피스부터 살펴보자.(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은 없으므로 스크린샷만 보고 넘어가도 무방하겠다~) Microsoft Office 두 말이 필요없는 de facto standard. 데스크탑 오피스의 절대 강자다. Word, Excel, Powerpoint 라는 제품명이 word-processing, spreadsheet, presentation를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문서를 칭하는 일반 명사/동사가 되었다. ..
며칠 전의 일이다. planner로 프로젝트 일정을 짜고 있었다. A: 이게 뭐에요? MS Project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야~ 신기하네~@..@) B: 리눅스/그놈용으로 만든 planner라는 이름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윈도로 포팅한 거예요. A: 좋아요? B: 뭐 그럭 저럭 참고 쓸만해요. 자꾸 죽는것만 빼면^^; A: MS Project쓰면 되잖아요? B: 사주면 쓰죠 ^^; A: 파일 서버에 시리얼하고 다 있던데~ B: ... -.-;;;;; PC로 어떤 작업을 하려면 반드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당연한 얘기라고? 그런데 소프트웨어(그 중에서도 패키지)를 개발하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 조차도 불법 복제에 대해서 이중적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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