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취향
미투에 한 줄로 올리고 말랬는데... -.-; 손현숙의 새 앨범 을 알리는 포스트를 본 아무개씨는 내 취향이 특이하다고 했다. 그런가? 그 정도면 특이할 꺼 까진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특이한 노래들도 많이 듣는다. 그래도 그건 그냥 혼자 들을 때다. 특이한 넘으로 생각될까바... 대 놓고 듣는 노래는 나름 검열을 거친다. 세상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나...-.- 가끔 노래방에서 ?안치환/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같은 노래를 부르는건 일종의 팬서비스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노래 중에서 ?안치환/내가만일 다음으로 안 좋아하는 노래다. IMHO, 그녀의 첫 싱글은 그닥 만족스럽지 않지만(미얀마의 노래를 번안해서 불렀다는 ?손현숙/어머니의집이 가장 그녀의 노래답다), 세상 어딘가에선 이런 노래도 불려지고, 또..
life/music
2007. 5. 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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