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Station(중앙역; Central do Brasil, 1999)
Central Station(중앙역; Central do Brasil, 1999) 감독: 월터 살레스 주연: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마릴리아 페라, 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 브라질식 로드+버디 무비. 일견 낯선 듯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만들어진 마흐말바프 부녀의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말 이것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나라, 축구 초강국 브라질의 현실일까? 희망없이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리우 데 자네이로의 중앙역. 그 속에 버려진 인생들. 버려진 인생에게 거듭 버려진 소년. 소년을 버린 아줌마와 아줌마에게 버림받은 소년이 단 하나의 희망을 찾아 함께 떠나는 여행. 희망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희망이 없어진것도 아니다. 그것이 브라질의 현실이다. 도라의 편지는 조슈에게 도착했을까? 조슈에는..
life/movie
2008. 7. 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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