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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난다.
추풍령을 넘어 영동을 지날 무렵이었다.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손에 잡힐 듯 가까이, 그러나 시속 100km로 지나치는 무지개.
무지개는 동화 속에서 그랬던 것처럼 끝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우리네 인간의 추억이라는게 그런 것인가...
지나간 시간은 추억으로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시 움켜 쥘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잡으려고 다가가면 사라져 버리는 무지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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