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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졌다! 그러니 이제 그만 날 잊어줘! :'(
아픈 둥 마는 둥... 그럭 저럭... 별 탈 없이 지나가던 시간이 지나고,
지난 수요일 OSS 세미나 발표하던 날부터 슬슬 아파오더니(순선님에게서 전염 -.-?),
결국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아픔에 항복을 선언하고 치과로 달렸다.
(OSS 세미나에서 내 세션을 들은 사람들은 유난히 발음이 많이 새고, 침이 많이 튄다고 생각했을지도... -.-;)
... 중략 ...
오늘 오른쪽 위, 아래 사랑니 두개를 한 번에 뽑고, 지금 말 그대로 비몽사몽... :'(
정말 많이 아프지 않다면 사랑니는 뽑을 필요가 없다. 필요없는 이빨이 하나 더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 오랜 내 신념 중의 하나다. 요즘 치과 전공의들은 사랑니를 가능하면 뽑지 않도록 배운다고 하던데...
문득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무슨 무슨 수술들을 해두면 편하다고 떠들던 돌팔이들이 생각난다. 라식 수술을 하면 시력이 나빠지지 않으니 시력이 좋을 때 라식 수술을 하랜다. 배가 아프다고 병원을 가니 다짜고짜 맹장염이라고 수술을 해야 한단다. 그런데, 그는 이미 맹장이 없는 사람이었다. ... 후략 ... 무슨 얘길하려던 거지... :-|
아무 것도 필요 없어! 그냥 아프지만 않게 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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