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라고 했던가...
시인의 길은 그렇게 처음부터 외줄기였던 것일까.
내 앞에 놓인 수많은 갈림 길에 아연실색, 자포자기하게 되지만, 지나고 보면 괴로워할 것도, 망설일 것도 없는 외줄기인 것을...
이 길 끝에서 나는, 젤소미나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리는 잠파노가 되지 않으리라고... 적어도 나는 그러하리라고...
페데리코 펠리니가 보여주는, 니노 로타가 들려주는, 서글픈 인간의 길을 애써 외면한다.
'lif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다른 아시아 영화들... (0) | 2004.09.04 |
---|---|
StringTheory을 다룬 다큐멘터리들 (0) | 2004.09.02 |
화씨 911? (0) | 2004.07.26 |
BigFish (0) | 2004.04.06 |
K-PAX (0) | 2003.09.14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jQuery
- Dojo
- CSS
- ***1/2
- 책
- Ajax
- 자전거
- JavaScript
- web
- 노래
- 여행
- webapp
- 해남
- ****
- 땅끝마을
- Prototype
- Java
- DeveloperWorks
- **
- 자바스크립트
- 영화
- ***
- docker
- HTML5
- maven
- nodejs
- 독후감
- Eclipse
- 장필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