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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연락도 없는 녀석들에게서 갑자기 쪽지가 날아온다. 그리곤 한결같이 물어본다.
요즘 어케 지내요?
그 녀석들도 내 대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뭐 그럭 저럭 지내고 있지...
물론 할 말은 따로 있다. 선배, 저 장가가요...라든가, 안바쁘냐? 한가지만 물어봐도 될까? 오라클이 말이야...라든가...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장면은 어느새, 공중전화의 깨진 유리창 너머 알렉스... 미레이유에게 전화를 하는 걸까?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그럼 유리창을 깨버렷! 전화로 할 수 있는 사랑이란건 세상에 없어...
그렇게 상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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