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1.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지 1년도 안됐는데... 아... 아이폰 없던 시절이 어땠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 먹고 살려니 아이폰 개발 공부는 해야겠는데, 망할 놈의 옵씨... 옵씨는 그렇다 치고, 코어 파운데이션, 코어 그래픽스, 코어 애니메이션, 뭔 코어가 이렇게 많냐? 핵분열도 아니고... OTL 풍경 2. 없는 살림에 거금 10만원 들여 아이폰 앱 개발자 등록해서 1년 동안 앱 3개 겨우 올렸는데... 안드로이드가 대세? 열라 안드로이드 공부해서 앱 좀 올려 볼려니... 안드로이드 마켓은 뭐고 티스토어는 뭐고 올레마켓은 또 뭐냐? 그까이꺼 대충~ 눈감고 넘어가려니... 블랙베리? 심비안? 팜프리? 윈폰7? 바다? OTL 풍경 3. 아래아한글 새 버전 나온 줄 알았던 넷스케이프와의 첫만남, ..
업무상 필요해서 작성한 글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블로깅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ㅎㅎ 홈페이지: http://joapp.com/개발자: Dave Balmer(Palm WebOS 개발자, 전 야후 개발자)요약: all-in-one 스타일의 경량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특징 UI 툴킷 CSS 기반 테마/SKIN 지원 오픈소스 OpenBSD 라이센스 크로스 플랫폼 Palm WebOS, Safari(iOS,Desktop,Dashboard), Chrome(Android,Desktop) 등 webkit 기반 브라우져만 지원. 경량 자바스크립트 41K(최소화된 버전) + UI CSS/리소스(176K) PhoneGap 호환(?) PhoneGap과 호환되지 않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는 ”없음”. 주..
모처럼 여유로운 공휴일... 정태춘 선생의 (적어도 내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싶은)앨범 "건너간다"를 듣다가 머리카락이 쭈뼛해지고 소름이 쫙 돋는 노래. 아, 이 노래가 이 앨범에 있었구나. 왜 이 노래는 "아 대한민국" 앨범에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을까. 내 블로그에 썼던 것 같아 (내 블로그를 내가)검색해 봤지만 없고, 유투브를 뒤졌지만 게시자가 자진 삭제했다는 흔적 뿐... mp3라도 떠서 올려야 겠다고 티스토리에 로그인했더니... 작년 이맘때 써 놓고 비공개로 잠겨있던 포스트가 있었다. "선전포고"라니... 그때도 이 노래가 "아 대한민국"에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전포고"라기 보다는 "항복선언"을 앞둔 "마지막 아우성"처럼 들린다. 아래는 2009/5/26 00:47..
폐인 생활도 어느 덧 한 달을 훌쩍 넘기고, 지난 몇 년간 미뤄두었던 영화와 책과 애니들을 보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 전에 손으로 그린 악보 한 장을 찾았다. 선명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그리고 비둘기들의 날개짓. 이 애니를 처음 본게 언제였지... 십년은 넘은 것 같은데... 흠... 나온지 벌써 이십년이나 된건가... 나에게도 파즈처럼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던가... 나의 시타는 어디에 있는걸까...
자꾸 옛날 노래를 듣고 있다. 그나마... 이 노래가 내겐 최신곡이다. 오랜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 시작되고 끝이 없이 무한히 이어진 얘기 이 모든걸 밀고 솟아오를 듯한 기분 이 길 끝에 긴 호흡소릴 참으며 버틴 날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제법 여러 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내가 지닌 마음의 문을 열던 한 사람 끝이 아닌 작은 시작을 품고 살아온 시간 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닌지 아주 덤덤히 필연적인 걸 바라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본 널 본 순간 너무 차디찬 눈물이 흐르고 눈이 부시듯 너무 선명한 아름다운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우릴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 ..
예전에도 이 제목을 블로그를 썼던 것 같다. 오랜만에 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그래서 일까... 기분이 좋았는데... 돌아오는 길에 아무 생각없이 듣는 TV, 돼지, 벌레... 도로 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빈 놀이터 나는 TV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종일 먹고 또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서 거기 그럴땐 하루종일 잠을 자봐요 벌레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날카로운 칼날같은 이 시간 위를 그..
원래 발표 자료는 총 15장이 었는데, 예제 코드와 설명이 필요한 것은 이번으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implicit type conversion 자바스크립트는 약한 타입(weak typing) 이므로, 묵시적인 형변환(implicit type conversion)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이로 인한 부작용을 간과하면 찾기 어려운 버그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한 예를 통해 알아보자: function test(foo) { alert(typeof(foo)); alert(foo); if (foo) { alert('foo'); } if (foo == null) { alert('foo == null'); } if (foo === null) { alert('foo === null'); } } 이 함수를 여러가지 파라메..
자바스크립트로 심각한 코딩을 하기 시작하던 초기에 했던 삽질이다. 그 전까진 아예 "this"라는 키워드를 쓸 일 자체가 없었다. 가장 간단한 예제를 보자: function test(name, button) { this.name = name; button.onclick = function(event) { alert('hello, ' + this.name); }; } 문제는, 이 코드에서 아래에 있는(4줄) "this"가 위에 있는(줄2) 그 "this"가 아니라는 건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일반 적인 방법은 이렇게 하는 거다: function test(name, button) { this.name = name; var self = this; button.onclic..
내 스스로와의 약속(하루에 한개씩 블로그를 쓰겠다는)을 지키면서, 또 다른 약속(지난 번 dW Live!의 페차쿠차 발표에 대한 보충 수업을 하겠다는)을 지키기 위해 여러 번에 나눠 쓰기로 했다 :p 천덕꾸러기 취급 받던 자바스크립트가 다시 각광을 받게된 것은 웹2.0 열풍에 실려 날아온 AJAX 때문이다. AJAX의 A가 Asynchronous라는 것은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임에 종종 이를 망각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쉬운 예를 보자: function get_result() { var result1, result2; $.ajax({ ..., success: function(data) { result1 = data; }); $.ajax({ ..., success: function(dat..
지난 주 토요일에 한국 developerWorks의 dW Live!의 마지막 순서 "개발자들의 수다"에서 있었던 일. 앞 순서에서 아주 멋진 발표를 한 젊고 똘똘한 개발자에게 질문이 집중됐다. "개발팀의 젊은 멤버들에게 조언해줄만한 학습 로드맵이 없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토론(?)은 "성공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경력 관리"를 거쳐 어느새 "개발자의 창업" 이야기로 흘러갔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된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하다보면 늘 자연스럽게 창업 얘기로 흘러가곤 하는데, 창업을 하면 성공한 개발자 일까?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처럼? 글쎄... 이 사람들은 성공한 개발자가 아니라 성공한 "개발자 출신" 사업가가 아닐까? "사업가"가 아닌 성공한 개발자들도 많다..
오늘 있었던 한국 developerWorks의 행사 - dW Live! 웹개발 다반사에 발표했던 슬라이드인데, 앞 포스트에서도 밝혔듯이 페차쿠차라는 형식적인 제약으로 인해 극도로 불친절하다. 좀 더 친절한 설명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차근차근 보충할 예정이다. (위의 플래시가 안보이시는 분들은 여기가서 PDF다운 받으세요: http://docs.thinkfree.com/docs/view.php?dsn=860508) 일단 티셔츠 한 장 받아 챙기고^^, 커피 한 잔 타서 입장~ 먼저, 주최측에서 WebSphere sMash라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그러나, 생뚱맞은 REST에 대한 질문 답변에 시간을 다 써버리고 sMash는 맛도 제대로 못봤다. (발표하시느라 고생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오늘 데모만 놓고 보면..
참고: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event/seminar/dwlive_1205/index.html 이번 주 토요일(12월 5일) 오후에 있을 dW Live! 세미나에서 발표를 해달라는 우일님의 부탁을 받고, 그동안 신세도 많이 졌고, 예전에 개발자들의 수다 시절에 한 번 참여해 본 경험도 있고, 결정적으로 딱히 할 일도 없어서... 선뜻 응했는데... 그 동안 발표 방식이 좀 바뀌었단다~ -.-;;; 페차쿠차... 흠... 제한시간(슬라이드 15장을 한 장에 30초, 총 7분 30초)안에 발표를 끝내야 하다는데... 흠... 선정된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은데... 흠... 정말 저런 주제를 7분 30초! 만에 발표할 수 있단 말인가! 괜찮은 오픈 API 제공하기..
기왕 시작한 거, 모바일 오피스도 좀 살펴보고 마무리하자. 예전에, 잠깐 모바일 팀이라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팀을 맡았을 때... 구글에서 "mobile office"를 검색했더니... 이동형 사무실(캐러밴)과 오피스 이사 전문 업체만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ㅋ 오늘도 스샷으로 인한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어제보다 더 깊이 없는 내용이니, 이런 것도 있구나라고 스샷만 보고 넘어가면 충분할 듯 ^^; Documents To Go 사실상 최초의 모바일용 오피스다. Palm, Windows Mobile, Android, Blackberry, Symbian 거의 모든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한다. 오랜 역사에 비해서는 품질(렌더링 호환성)이나 기능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러나 대안이 없었다. 적어도..
계속해서, 지난 3년간 내 밥줄이었던 웹오피스다. 웹오피스라는 말이 언제 어떻게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그런 단어다. 웹오피스라는게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에 스토리지 서비스(웹하드)와 협업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인데, 어느 쪽이 비중이 높은가에 따라 서비스의 전체적인 성격이 결정된다. 저번 글에서도 밝혔듯이 스샷이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니, 이런것도 있구나라고 스샷만 보고 넘어가면 충분할 듯 ^^; Google Docs Document, Spreadsheet, Presentation 외에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웹오피스라는 용어를 널리 알린 장본인이자, 현재로썬 최고의 "웹"오피스다. 애플릿은 물..
오피스 만드는 회사에서 벌어먹고 살다 보니... 세상엔 "MS 오피스"와 "우리 회사에서 만드는 오피스"와 "떨거지 오피스"가 있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고 있었다. 오피스 만드는 회사를 그만두고 좀 뒤져 봤더니... 허~ 세상은 넓고 오피스는 많더라 @..@ 먼저, 데스크탑 오피스부터 살펴보자.(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은 없으므로 스크린샷만 보고 넘어가도 무방하겠다~) Microsoft Office 두 말이 필요없는 de facto standard. 데스크탑 오피스의 절대 강자다. Word, Excel, Powerpoint 라는 제품명이 word-processing, spreadsheet, presentation를 작성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문서를 칭하는 일반 명사/동사가 되었다. ..
세미나 같은 건줄 알고 9회 다음 DevDay에 참가했다가... 얼떨결에 코딩 분위기에 동참.... 우수상까지 타버렸다(상품은 무려 삼보의 320G USB 외장 하드!). 당일날 트위터에서도 언급했지만, 완전 애들 과자 뺏아먹은 것 같아... 기분이... 참... :S 아무튼, 마땅한 아이디어도 안 떠오르는데, 때마침 발표자(다음 직원이신데 성함이 기억안나네요... 죄송 m(_ _)m)께서 엄청난 오타를 날리시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철자 검사 기능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백엔드는 오픈소스 스펠러 프로젝트 중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지원하는 hunspell(오픈오피스, 파이어폭스 등에서 쓰이는)을 사용하기로 하고... 서버측 코드는 갖고 간 노트북에 윈도만 깔려있는 관계로 자바로 작성하기로 했다. 노트북에 ..
개정판#1: 종료(Run/Stop)하면 제대로 종료가 안되는 문제, 그리고 디버깅이 안되는 문제를 고쳤음. 예전에 이클립스에서 google appengine (python)을 사용하기 위한 삽질기를 올렸었는데... 이번엔 혼자 좋아라 하는 넷빈즈다. IMNSHO, 이클립스는 IDE로써는 이미 맛탱이가 갔다. 그냥 다른 대안이 없어서 쓸 뿐~ 3.4 까진 달나라였는데... 이젠 안드로메다를 넘어 아공간으로 날아가버린...-,.-; 미리 말해두는데, 이 글의 관심사는 Java가 아니고 Python이다. Google AppEngine for Java라면 꽤 쓸만한 플러그인이 이미 있다. 아무튼 넷빈즈 6.0 이후로 비공식적으로 Python(Jython 포함)이 지원되는데... 이걸 이용하면 gnome-term..
dojo 프로젝트의 리더였던 alex가 구글로 자리를 옮긴뒤 첫 제품을 내놓았다. "Chrome Frame"이라는 이름의 IE 플러그인(Active-X)이 그것인데, 기술적으로는 Firefox의 IE Tab 확장과 비슷하지만, IE Tab은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IE로 보겠다고 해야만 활성화되지만, Chrome Frame은 색다른(?)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물론, 두가지 방식 모두 Chrome Frame이 깔려있을때만 동작한다): 1. (사용자가) URL 앞에 "cf:"를 붙인다. 예를 들면 http://acid3.acidtests.org/ 하면 IE가 X같은 반응을 보이지만, cf:http://acid3.acidtests.org/ 하면 잘 된다. 2. (개발자가) HTML 페이지에 메타 태그를 달아놓으면..
사진작가들이 쓰는 Lightbox 얘기가 아니다. 웹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Lightbox는 웹 페이지 상에서 이미지들을 뽀대나게 보여주는 일종의 Modal Dialog 형태의 UI 컴포넌트다. 대표적인 Lightbox 라이브러리로는 (유행이 좀 지난 느낌이 있지만) prototype / script.aculo.us 를 사용하여 만든 Lightbox2를 보면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 된다. 요즘 유행하는 jQuery용 플러그인은 넘쳐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prototype이나 jQuery 보다는 dojo를 선호하기 때문에(대부분의 경우엔 별 차이가 없지만, 마이너리티 체질의 똥고집이랄까...) dojo로 Lightbox를 만들기로 했는데... 웬걸 -.-; dojox.image.Lightbox라는 녀석이..
밀린 2008년 독후감 몰아 쓰기 - part II 2008/5/26 RESTful 웹 서비스: 웹 서비스의 진화 (2008, 한빛미디어 / 레오날드 리차드슨, 샘 루비 공저 / 강정민 역)★★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06 개정판, 푸른숲 / 공지영)★★★☆ "RESTful 웹 서비스"는 유행에 편승해서 짧게 써도 되는 내용을 장황하게 늘려 쓴 책이다. REST를 이해하려면 먼저 "웹의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RFC2616(HTTP/1.1)을 정독하는게 더 낫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의도"와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공지영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공지영 문학의 시작이자 끝이다(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학시절에 읽었었..
밀린 독후감(?)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쓴게 언제인지 찾아봤더니... oTL 2007/12/19까지 정리하고 거의 1년 반 넘게 정리를 못했다. 뭐하느라고 이렇게 바쁘게(?) 살았을까... 그나마, 책을 한 곳에서 사다보니, 지난 주문 내역을 보면서 확인 할 수 있다. 2008/1/9 악인 (2008, 은행나무 / 요시다 슈이치)★★☆ 프로그래밍 심리학(2008, 인사이트 / 제랄드 와인버그 저 / 조상민 역)★★★★ 요시다 슈이치는 "일요일들" 이후로 내가 꾸준히 읽는 몇안되는 일본 소설가 중의 하나다. 제목만으로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식상한 주제를 긴장감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프로그래밍은 내 밥줄이고, 심리학은 내가 전산"학"외에 내가 가장 관심있는 학문이다. ..
docbkx-tools는 편리한 대신, xslt와 fop의 세밀한 옵션을 조절할 수 없다. 그래서 좀 더 삽질을 해봤다. 말이 maven이지 ant로 했다면 훨씬 간단했을 듯...하지만, maven에서 xslt나 fop를 다루는 예제라고 생각하면 뭐... 손해볼 건 없다. 1. maven-dependency-plugin의 unpack-dependencies 골을 실행하여 docbook 스타일 시트와 카탈로그를 작업 디렉토리에 풀어 놓자. 예제에서는 generated-resources 페이즈에 net.sf.docbook:docbook-xsl 아티팩트를 target/generated-resources 폴더 아래에 풀어 놓는다(말이 참 어려운데... 가만히 들여다 보면 별거 아니다): org.apache.ma..
한없이 갑갑한 사무실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문득 떠오르는... 춘천역 - 신동호 詩 노을이 비껴 앉아 있었다 거기에선 무료한 사람들의 세월이 떠나지도 도착하지도 않은 채 안개 속에 잠겨 있었다 뭔가 내 청춘의 십 년은 내내 안개로부터 벗어나려는 발버둥이 아니었던가 문득 옛 친구의 낯익은 얼굴을 만나고 돌아서면 비로소 기억 저편에 놓이던 추억 내내 앞만 보며 달리던 동안에도 묵묵히 세월과 더불어 낡아지던 풍경들 그 오랜 것들은 아름답던가 추억은 아련하다 새벽거리를 쓸던 이웃들의 얼굴도 나는, 머리를 쓰다듬던 그들의 손길로 자라지 않았던가 이내 마음속에서 혁명이란 이름으로 인해 소홀히 해서 안 되었을 것들 떠오른다 거기에선 홀로 돌아오는 어머니, 아들을 남겨두고 감옥담장을 자꾸 뒤돌아보며 가슴 저..
"maven and docbook"을 구글링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녀석이 docbkx-tools인데, 그 덕분에 참고할 자료도 좀 있는 편이다. pom.xml 파일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해주고: com.agilejava.docbkx docbkx-maven-plugin 2.0.9 generate-pdf generate-html org.docbook docbook-xml 4.4 src/docbkx target/docbkx **/*-manual.xml version ${pom.version} true 1 true src/docbook/stylesheets/fo.xsl src/docbook/stylesheets/html.xsl --> NanumMyeongjo NanumGothic NanumGothic NanumG..
제목 그대로 심심풀이~ 플래시나 canvas같은 잡다한거(?) 안쓰고 HTML/CSS/자바스크립트만 사용해서 만들었다. 달랑 게임만 만들기엔 심심하기도 하고... 딱히 올려놓을 곳도 없고 해서... 구글 앱엔진을 이용해서 점수를 기록하는 모듈도 만들었다. 돌아가는 모습은 http://iolo.appspot.com/ 에서 볼 수 있고~ 소스 코드는 http://code.google.com/p/iolothebard/ 에서 볼 수 있다~ 심심풀이 코딩이 다 그렇듯... 대충 돌아가기 시작하니까 재미가 없어져서... 얼렁뚱땅 마무리했다. 혹시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거저것 고쳐보면 재미있을라나?
Eclipse 3.5 Galileo와 NetBeans 6.7가 릴리즈를 앞둔 6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문득, Turbo Pascal을 처음 접했던 때가 떠오른다. 상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RUN과 CALL-151 8비트 애플은 말그대로 "개발자의, 개발자를 위한, 개발자에 의한 PC"였다(PC의 P는 Personal보다는 Programmer가 아니었을까?). 컴퓨터의 전원을 켜면 바로 베이직 인터프리터가 실행되서 BASIC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RUN)할 수 있었고, "CALL -151"이라는 명령을 치면 기계어 모드로 들어가서 어셈블리어/기계어 프로그래밍도 할 수 있었다((유명한 유겸아부지의 블로그 제목이 여기에서 나온거다). 이 때만 해도 IDE는 고사하고 풀스크린 에디터나 디버거의 존재도 ..
제목은 거창한데... 내용이 없다. -,.-;;;; 그도 그럴것이... 뜬구름 중의 뜬구름 Web3.0 얘기 아닌가. 사내용으로 만든 자료라 좀 부실하긴 하지만, 웹의 탄생이전 부터 이어져오는 흐름을 정리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보면 의외로 볼만할지도...*^^* 현재까지 Web3.0에 대한 논의는 시맨틱 웹, 플랫폼으로써의 웹, 그리고 유비쿼터스 세상으로의 관문으로서의 웹, 세가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세가지 논의가 서로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무 자르듯 자를 수는 없겠지만... IMHO, 시맨틱 웹은 내가 이 바닥에서 먹고 살 동안은 "The Dream of Web"으로 남을 것 같다. 유비쿼터스 웹는 돈독이 오른 가전 업체들의 말장난 단계를 벗어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가장 현실..
들어가는 글 오늘 삽질은 이클립스와 PyDev를 사용해서 이클립스에서 AppEngine(Python)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꾸미는 거다. AppEngine이 나오자 마자 guestbook 예제만 따라해보고 잊어버렸는데, 뭔가 해보긴 해봐야겠는데 지난 번 AppEngine for Java 삽질을 해보니 당분간은 파이썬 버전이 현실적인 듯 해서...^^; 리눅스에서는 사실 이클립스 같은 거 있어봐야 걸리적 거리기만 하고, OSX이라면 허접하긴 해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툴이 있어서 나름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윈도에선... 그야말로... Orz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최근 몇년 동안 소스 코드 편집에 vi와 이클립스 외엔 써본적도 없다. 준비 - 이클립스 + PyDev 이클립스와 PyD..
난 천성이 보수적인 인간이다. 인터넷에서 조문을 하는... 아고라에서 애도 서명을 하는... 혹은 블로그 제목이나 메신저 닉네임에 까만 리본(▶◀)을 다는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까지는 하지 않지만) 그다지 공감하지 않는다. 그제, 어제, 그리고 오늘도 저녁 내내 멍하니 앉아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혼자 분해하고, 혼자 눈물을 글썽이고, 혼자 부끄러워하고... 그러다가... 먹을 걸로 아기를 놀리는 철없는 시골 촌부의 사진 네 장을 보게 됐다. 가슴이 메마른... 혹은 눈물이 부끄러운 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금새 사그러들 지금의 분노와 슬픔과 부끄러움을 기억하기 위해서... 움짤로 만들면 좋겠다. 저 사진 속의 철없는 시골 촌부가 살아만 계신다면... 말이다.
오늘은 오랜 만에 개발 관련 포스팅을 가장한 투덜투덜. 뭔가 기술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낚인거다. 구글 앱엔진이 자바를 지원하게 됐다는 소식은 꽤 오래된 얘기. 그동안 여유가 없어 못본척 넘어가다가, 지난 주에 짬을 내서 삽질을 좀 했다. 일단, 헬로월드... 훗~ 잘되네~ 속도도 짱 빠르고, 이클립스 플러그인도 있으니 금상첨화~ 오오~ 이거! 날로 먹는 톰캣 호스팅 서비슨가? ^O^ 그러나, 섣부른 판단은 금물. 고수일 수록 칼은 조심스럽게 고르는 법... 흠흠... 좀 더 그럴싸한 걸 만들어 보자.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만들다 말았던 녀석을 옮겨 보기로 했다. (기대 만땅) 제대로 할려면 맥가이버칼(메이븐)이 필요한데... 흠흠... 구글 이클립스 플러그인이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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