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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부터 버림받은 어린 소년(혹은 소녀)가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천재성(음악? 수학? 문학?)을 발휘하게 되고, 그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이야기...
어디서 많은 본 듯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부모의 얼굴도 모른채 10여는을 고아원에서 살면서 주변의 모든 것으로 부터 음악적 영감을 얻는 천재 소년 "어거스트 러시"역은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 나왔던 그 꼬마(몇년새 많이 컸다!)가 연기했고, 락밴드의 리드싱어였지만, 아이의 존재도 모른채 음악을 등지고 10여년을 살아온 아버지 "루이스"역은 최근 인기 있었던 영드 "튜더스"의 섹시한 왕... 그 녀석이 연기했고, 촉망받는 첼리스트였지만 아기의 죽음(오해였지만)에 충격을 받아 연주를 그만두고 음악 선생으로 10여년을 살아온 엄마 "라일라"역은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어떤 이쁜 언뉘가 연기했다. 그리고 어거스트의 천재성을 처음으로 알아주지만 그 재능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악당(?!) "위저드"역은 약방의 감초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했다.
흠... 등장 인물 네명 소개했더니... 줄거리가 다 나와버렸다. 줸장... 이뭐병...
"거스 반 산트"의 "굿 윌 헌팅", "파인딩 포레스터"같은 얕은 감동 무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지만... 이 영화는 많이 어설프다. 영화보면서 따지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절때! 완전! 비추~
이 영화의 유일한 미덕은 락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절묘한 음악 편집! 보너스로 해피엔딩!!
덧1. 개발 중인 프로그램 테스트하느라고 만들어진 포스트를 지우다가 이 녀석까지 지워버렸다 -.-;;; 뭐~ 그럴 필요까진 없지만, 쉽게 되는 거니까~ rss 리더에서 복구~
덧2. 구혜선이라는 한국 여배우가 출연했다는데... 위저드의 소굴에 있던 많은 유색인 아이들 중의 하나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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