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앞 뒤 뒤집으며, 디스코그래피 읽어가며 들은 노래들은 Asia 였다고 생각된다. ?MikeOldfield와 들국화도 비슷한 시기였다고 생각된다. Asia는 당시에는 유명했던 연주자들이 뭉쳐 만든 수퍼밴드였고, 데뷔앨범의 ?HeatOfTheMoment와 두번째 앨범의 ?DontCry가 빅히트하면서 나름대로 인기있는 그룹이었다. 지나치게 대중적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연주자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한 탓에 그 대중성마저도 높이 평가 받아,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성취한' 밴드라는 평을 받았다. 당시 나는 스티브 하우나 제프리 돈스가 누군지도 잘 몰랐가, 그들이 어디 어디 출신의 연주자라고 해도 그런가 보다 했을 뿐이다.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던 김기덕은 아시아라고 하지 않고 에이져라고 혀를 꼬아..
처음 대중가요를 인식하면서 들은것은 국민학교(초등학교) 5~6학년 이후였다고 생각된다. 그 전에도 물론 조용필의 노래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곤 내 세대가 대부분 그랬듯이 팝의 세계로 들어갔다. 당시에는 김기덕이나 이종환, 김광한 같은 전문 DJ들이 진행하는 팝 전문 채널이 많았고, 밤낮없이 FM 라디오로 그 노래를 들었다. 그때 많이 들었던 노래 중에 국내 가요는 거의 기억 나는게 없고, 그나마 기억나는 걸 꼽으라면(시기가 정확하진 않겠지만): Alan Parson's Project의 ?EyeInTheSky, Police의 ?EveryBreathYouTake, F. R. 데이비드의 Words, Yazoo의 ?DontGo, Billy Joel의 ?UpTownGirl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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