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오는가 했더니 벌써 3일이라니... 도대체 내가 3일간 무얼했을까? 오랜 만에 친구들과 후배들, 그리고 선배 한명까지 세트로 만났다. 그대로인 얼굴, 더 나이든 얼굴, 더 젊어진 얼굴, 더 엽기적인 얼굴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하고 있다. 그 모습 만큼이나 삶의 궤적도 각양각색이다. 본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혹은 가끔 보는 ) 나로썬 어리둥절 할 정도다. 오랜 만에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나 들어볼까... 사람들은 변한다. 남아 있는 건 젊은 열정의 지꺼기들. 변하기를 거부한 이들은 지금 우리 곁에 없다. 적어도 우리 시야에서 사라져 갔다. 사라진 이들은 잊혀지고, 우리 곁은 떠난 이들은 변하지 않는 우리네 기억속의 그 모습, 그 마음으로 살아있다. 내가 두려워 하는것이 무엇인지 어렴풋..
7월은 무척이나 한가롭고, 무척이나 번잡한 한 달이었다. 분당에 사무실을 얻었다. 통산 아홉번째 명함이고, 두번째 이사 명함이다. 감자 서버를 가져왔다. 안에 들어있던 내용들은 HostingServer 로 옮겼다. 지리하게 끌었던 GnomeKorea 티셔츠 이벤트가 ?prdd님의 노가다로 마무리 되었다. 임시 땜빵으로 릴리즈한 LiteAmp 0.2.3.x이 그럭 저럭 아쉬운 대로 굴러가고 있다. 8월은 무덥고 바쁜 한 달이 되겠지... 아니 그렇게 되어야 한다. 회사의 호구지책을 준비해야 한다. 홈페이지도 만들어야 하고... 이곳 분당에 기거할 곳을 마련해야 한다. 성남 교차로를 들고 왔다. 이사할 일을 생각하니 LiteAmp 0.3을 CVS에 커밋하고, SourceForge에도 올려야 한다. 근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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