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크고, 무겁지만, 빠방하고, 뽀대나던 노트북을 팔았다. 당장의 자금 사정 해결이 첫번째 이유... 거기다 출근할 사무실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 멀쩡한 데스크탑 놀려두고 노트북쓰고 있는 것도 우습고.. and vice versa. 처음 며칠 눈부신 CRT와 깊은 멤브레인 키보드에 적응 하느라 꽤 고생했지만, 테란(?) 특유의 적응 능력으로 이젠 그럭저럭 적응 완료. 놀려 두고 있던 오디지와 5.1채널 오자키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오히려 기쁨이 밀려올 정도다. 새로운 주인이 합천 해인사의 스님이라는데... 왜 안심이 되는 것일까... 스님들은 노트북도 곱게 쓸까?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게 일용할 양식을 주었던 나의 세번째 노트북을 추억하며... farewell, laptop~
오랜만의 감기 몸살이다. 요즘 감기들이 다 그렇지만, 몸살을 동반한 감기다. 뼈마디가 쑤시고, 편도선도 퉁퉁 부어오르고, 편두통에 콧물까지. 웬만해선 약을 잘 먹지않는데, 결국 약국가서 하나 집어먹고 왔다. 객지에 혼자 나와서 자취라는 것을 하고 있노라면, 제일 서글픈 때가 이렇게 감기 몸살에 걸려 전혀 따뜻하지 않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있을 때다. 온갖 서글프고 궁상맞은 생각이 끝도 없이 밀려온다. 꽤 오래된 일이지만, 훈련소 4주차 때 인두염으로 사단 의무대에 실려가서 팬티만 입은채 링겔 꽃고 드러 누워서 얼음 찜질하던 일은 기억났다. 얼음 주머니는 차갑고, 목과 머리는 뜨겁고, 하늘은 뱅뱅돌고, 그 와중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렇게 꼬빡 하루가 지나고 몸을 일으켰을 때, 뼈마디의 시린 느낌은 지..
?UbuntuBreezy가 정식 릴리즈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상태에서... GNOME 2.12는 참기 힘든 유혹-.-;;; 결국 참지 못하고 사고를 쳤는데... 이게 대형 사고다. dist-upgrade하려다가 엄청난 업그레이드 패키지 목록을 보고 새로 깔기로 했다. 데일리 스냅샷을 찾지 못해... 마일스톤 4 버전을 다운 받아서 깔았는데... 이것이 사고의 시작... 먼저 노트북... 파티션 설정하는 화면에서... 실수로(!) LVM어쩌구 하는 메뉴에서 엔터... 그리고 사고 치기전에 뒤로 돌아가기를 했다고 생각했으나... 뭔가 이상했다. 내 노트북의 60G 하드디스크는 ?FAT32 30G와 ?EXT3 30G여야 하는데... 이게 뭐냐... 쪼매난 ?EXT2 그리고 확장 파티션 하나! ㅠ.ㅠ 잉... ..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분당... 그 중에서도 수내동이다. (흠..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롯데백화점과 탄천 사이에 있는 여러 개의 오피스텔 중의 하나다. 집 값(정확히는 월세)이 꽤 비싼 편이고, 동네 사람들 수준 맞추기도 쉽지 않지만 이 동네를 고집하는 내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오늘은 세삼스럽게 그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오늘의 일정은 (지하철 역 한 개) 서현의 삼성 AS센터에 가서 하드디스크 AS 맡기고, 거기서 다시 (지하철 역 두 개) 야탑의 호스트웨이 분당 IDC에서 가서 서버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차를 끌고 갈 것인가, 지하철을 타고 갈 것인가... 그렇지! 자전거를 타고 가면 되는군! :-D 한 낮의 탄천 자전거길은 한적하다 못해 썰렁하기 까지 하다. 속도를 낸다고 뭐라..
지금 이 홈페이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헬로시티 서버를 업그레이드! 호스트웨이 분당 IDC에 들어가있는 펜4 1.8G짜리 고물 1U서버인데, 꼴에 매달 9만원씩 꼬박 꼬박 먹어치우는 먹튀다. 어차피 들어가는 돈이 정해져 있는 거라면 본전이라도 뽑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20여만원을 들여 하드와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의 200G 하드를 샀는데, 베드섹터 때문에 몇시간 삽질끝에 AS센터로 보내고, 백업용으로 쓰고 있던 160G 하드를 비워서 서버에 달았다. 다행이 서버에 하드 하나 더 들어갈 공간이 있어 기존의 40G짜리도 그대로 꽂아 두었다. 메모리는 512M에서 1G를 늘려 무려 1.5G! 그런데 데비안의 기본 설치 커널이 이걸 인식 못해서 686 커널을 깔았다. 미리 데비안 사지를 깔아두었기 때문에 ..
얼떨결에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ASIA OSS 심포지엄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CodeFest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여러가지 일들이 태클을 걸어왔지만 못본척 뿌리치고, 도둑맞은 여권 다시 만들고(사실 유효기간지나서...있어도 만들어야 했다), 비행기표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그리고, 오늘 그만 두기로 했다. 스리랑카가 날 오지 말라고 하는 듯 하다... 미안안 맘도 있고... 서운한 마음도 있고... 이래 저래 맘도 편치않고.. 잠도 오지 않는 밤이다. 안 믿고 싶지만... 밑에.. 창의성 테스트... 너무 정확하다. 어설픈 질문 몇 개로 간파당해버리는 내 자신이 비참하다.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 그대가 없다.... 여하튼 가을이 오면 역시 하늘이 높고 푸르다. 지난번에 자전거 타러갔다가 손등 팔등이 다 타서 허물을 벗는 통에... 거의 보름간 자전거를 못타고 지냈다. 사실 그거 아니라도 이사다 뭐다 바빠서... 정신이 없기도 했다. 모처럼 파아란 하늘에 삘받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지난번에 ?viatoris님에게 배운 요령을 기억하며 이것 저것 실험을 했는데... 그렇게 해서 원래 보다 더 파아란 하늘을 얻어내면서 느낀 것은... 세상엔 공짜가 없다. 역시 사람의 눈은 대단하다. 어느새 해는 서산 너머로 떨어지고, 어둑해진 탄천 길을 따라 집으로 집으로... 강 건너 교회 지붕 위로 미처 네온 조명을 켜지 못한 세 개의 십자가가 을..
아침 9시. 너무 더워서 잠을 깼다. 어제 밤, 에어컨을 끄면서 창문을 안 열었던 것이다. 모처럼 공휴일에 일찍 일어났는데, 할 일이 없다. 창 밖을 보니 비가 올 듯 말 듯... 어제 이마트에서 사온 설익은 사과를 하나 베어먹고, 카메라를 챙겨서 나섰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일을 실천에 옮기기로 한 것이다. 그것은 탄천의 교각들의 그래피티를 찍는 것이다. 자전거 핸들에 카메라 가방을 바짝 올려서 묶고(자전거용 백이나 짐받이를 사야겠다) 집을 나섰다. 꾸물꾸물하던 하늘에도 여기저기 푸릇 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일단 방향을 하류쪽으로 잡고 첫번째 교각의 그래피티를 찍으면서 카메라의 파라메터들을 이것 저것 실험했다. 자전거가 두번째 교각에 다달았을 즈음... OTL 교각엔 예쁜(?) 새가 나는 마을이 그..
오락성이 강한(강해보이는) 영화들 위주로 봤다. 키다리 아저씨는 끝까지 보기 무척 힘들었다. 하지원이 블랙 리스트에 추가됐다. PM 11:14는 메멘토이후 유행이 되어버린 편집 뒤집기를 사용한 자칭 고감도 funny 스릴러다. 이젠 이런 편집 뒤집기도 익숙해져서... 그냥 봐도 이해가 된다. -.-;;;; 오랜 만에 본 페트릭 스웨이지의 똥배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Interpreter는 좋은 배우와 좋은 감독이 만든 그저그런 영화다. 물론 크게 실망시키지도 않는다. Stealth는 Top Gun의 스텔스 버전이다. 남자 주인공의 무한 후카시와 못생긴 여주인공도 똑같다-.-; (당연한건가?) 세삼 느끼는건... 미국사람들... 북한에 대해서 정말 모른다는 것이다. 남한도 모르는데 북한을 어찌알꼬..
회사 상황이 자꾸 꼬이면서, 두 달 넘게 슬럼프를 빙자한 우울모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런 우울모드에 시간 외에는 다른 처방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우울모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름신 강림! 그것도, 더블 임팩트!! 처음에는 그냥 ?WishList에 있던 책이나 몇 권 질러볼 요량으로 Yes24에 갔다가... 봐서는 안되는 것(?)을 보고 말았다. 그리고... 못이기는 척 질러버렸다. 사실 기동전함나데시코만 본건데.. ?sangu님의 뽐뿌질에... 미래소년코난까지 지르고 말았... orz 이것으로 끝이냐?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오늘 회사 분이 그 동안 쳐박아 두었던 MTB(이건 진짜 MTB다!)를 다시 타기로 마음먹고, 자전거포에 간다길래 따라 나섰다. 그리고... 그..
Bandits에서 루나가 들판 한가운데 바위에 기대어 기타를 퉁기며 부르던 노래... 이 밤, 갑자기 왜 이 노래가 떠오르는 걸까... 세상을 산다는 것은... 운명의 줄에 매달린 꼭두각시(?Puppet)? 별 다른 뜻은 없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 비가 엘비스의 눈물 처럼 흐르는 밤... 별 다른 뜻은 없다. 정말 그런 밤이 있다는 것을 세삼스레 절감할 뿐. 제 꼬리를 물려고 뱅글 뱅글 도는 고양이처럼... 정말 없다. 별 다른 뜻은. 상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라리 눈을 감아버렸다. >.<
http://www.logogle.com/ 문장을 치면 구글 로고 스타일로 만들어 준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한 사람은 나, ?nohman, ?jachin, 그리고 ?tcheun 님 네 명이었다. ?jachin님은 ?권순선님의 학교 후배인지라 만만하게(?) 이리 저리 끌려다니고 있었고, ?nohmad님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KnoppixKo로유명하신 ?tcheun님은 예상 밖으로 연륜이 있는(?) 분이셨고, 그것이 더욱 시작을 어렵게 만들었다. 다소 서먹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동안 ?nohmad님이 오셨다. 둘 보다는 확실히 세 명이 덜 서먹하다. 때 마침(!) 기념 티셔츠가 도착해서 어색한 분위기도 피할 겸,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티셔츠의 제작을 담당했던 ?prdd님은 손해보는 장사라는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마냥 즐거워(딩!딩!딩!) 보였다. 모두들 즐거워 보였다. 뭐 나도..
?SeeAlso CodeFest/20050723 GnomeKorea에서 운영을 대행(?)한 관계로.. 하는 일도 없이 운영진 꼬리표를 달고 동분서주했다. 전날인 22일 10시쯤 ?ddt님과 같이 갔는데.. 지도만 보고 별 생각없이 시민의 숲에서 양재천을 따라 걸어 갔는데... 만만한 거리가 아니었다. 그나마 번잡한 도로가 아니어서 다행. 새벽 4시까지 데스크탑들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EnemyTerritory설치까지 마치느라 나름대로 바빴다. 6명이 마지막까지 남았는데 ?setzer님을 뺀 나, ?fender, ?onion, ?stania, ?ddt 다섯 명이 미리 예약해둔 3인실에서 잠을 청했다. 위에서 부터 끊어서 바닥에 자고 나머지는 침대... 사실 바닥이 편하긴한데, 카페트때문에 계속 기침이 나올..
2005/05/03 조엘 온 소프트웨어 / ?JoelOnSoftware, 에이콘출판사 ?JakartaProject, 가메출판사 일본어문법책 - 한국인의 강점을 최대로 이용한 일본어 요점 공식, 시사일본어사 ?JoelOnSoftware는 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 되어 버렸다. 회사 사람들에게 필독을 권했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 조엘이 걸었던 길은 나의 길과 일치하기에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MicroSoft에 대한 견해도 일치한다. 다만 대응 방법이 달랐다. 나는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적어도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다. 번역도 훌륭하다. ?JakartaProject 는 자바 개발자라면 곁에 한 권 있어도 나쁘지 않은 책이다. 책 자체를 놓고 보면 아쉬움이 많지만, 일종의 ..
한 동안 책 구입한 것들을 정리하질 않았다. 날잡아서 한 번 정리해야 할텐데... 지난 주말에 주문한 책이 어제 도착했는데... ?만들면서 배우는 OS 커널의 구조와 원리, 한빛미디어 어떤 색이 좋을까? / ?ColorCombination, 영진.COM 돌아온 자살토끼 / ?ReturnOfTheBunnySuicides, 거름 ?만들면서 배우는 OS 커널의 구조와 원리는 이 분야의 책이 흔치 않고, 예상 판매 부수가 나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출판한 출판사의 용기에 대한 가산점을 빼면 좀 아쉬운 책이다. 쉽게 쓸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쉽게 쓴다는 것이 결고 스크린샷이나 소스 리스트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결국 인텔 486 개발자 매뉴얼을 비롯한 많은 참고 서적이 필요할 것이다. 당연한 얘..
출처: http://bbs.kldp.org/viewtopic.php?t=49603 SPC 1500이란 컴을 아시나여? ( Y / N ) 예. 테이프 내장된... 실제 사용해본 적이 있나요? ( Y / N ) 예. 테이프 레코더로 15분간 로딩해서 겜 해본적 있나요? ( Y/N ) 예. 그게 뭐였지... snake bite? ?MSX1은 TV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Y/N ) 예. RF모듈레이터있으면... ?AppleII도 되요. ?MSX2에 FM롬펙을 꽂아 '화음!!!'을 연주해 보신적이 있나요? ( Y/N ) 예. 멋졌죠... YS... X2는 비디오와 연결하여 자막을 달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 Y/N ) 예. 멋졌죠... 생긴것만... 실제 자막잡억을 해본적이 있..
바람 불면 바람 부는 대로... 하체는 부실하지만 배는 뽈록하다. 비가오면 손가락 마디 마디가 저린다. 눈의 흰자위에는 항상 실핏줄이 가득하다. 내 코드는 코드 자체가 코멘트다. 개발자는 저소득 전문직이다. 나도 개발로 먹고 살지만, 소프트웨어를 돈주고 사는 바보 짓은 안한다. 그래도, 게임은 돈주고 산다. 운동할 시간은 없어도 게임할 시간은 있다. 남들이 게임하면 시간 낭비, 허송 세월... 내가 게임하면... 기분 전환, 십분간 휴식이다. 영화는 원래 모니터로 보는 것이다. 가수들이 왜 음반을 mp3로 제작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 괜히 CD로 만들어서 두 번 삽질하게 만든다. 삽질은 하면 할수록 는다. 나는 마당 쓰는 태권소년이다. 내가 지금은 비록 마당을 쓸고 있지만, 머지않아 황비홍을 능가하는..
시간의 가속도는 공포! 그 자체다. 또 일주일이 지났단 말이지... 5월이 다 갔단 말이지... 한 달만 더 있으면 2005년의 절반이란 말이지... 그래... 그랬단 말이지... 그런데, 난 뭘 했냔 말이지... 지난 한 달 동안 뭘 했냔 말이지... 지난 반 년 동안 뭘 했냔 말이지... 지난 30여년 동안 뭘 했냔 말이지... 그래서, 이젠 뭘 할거냔 말이지... 내일은 뭘 할거냔 말이지... 다음 달엔 뭘 할거냔 말이지... 남은 50년 동안 뭘 할거냔 말이지... 이젠 포기할 때도 됐단 말이지...
GeshiPlugin은 예전에 만들었던 것인데, 이제야 커밋했다. vim이나 encrypt같은 외부 프로그램의 도움없이 문법 강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윈도나 제약이 심한 호스팅 환경에서 유용할 듯. 다만 지원하는 문법 수가 vim이나 encrypt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다. 그나마 지원하는 문법이 늘어나면서 geshi자체의 용량이 늘어나서, MoniWiki에 전체를 포함시키지는 않았다. 그냥 geshi 홈페이지에서 타르볼 다운 받아서 .../moniwiki/lib/geshi/ 로 풀면 된다. SearchPlugin은 Mozilla, ?FireFox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색 플러그인이다. 게시판에 올린 기능 요청을 보고 만들었다.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하고 커밋했더니 ?wkpark님께서 이것 저것 ..
이 폴더를 열어 본 사람은, 10개 컴퓨터에 10개의 폴더를 10일 내에 만들지 않으면 재수 없을 껄? 이런 얘기가 아니다. 알집의 알폴더 기능을 Nautilus에서 쓸 수 있게 하는 ?NautilusExtension의 이름이다. 이름을 뭘로 할까라고 묻는 ?kz님의 질문에 Wheel_of_Fortune을 패러디해서 wheel of folder라고 했더니, ?kz님은 한 번 더 으용해서 FolderOfFortunes (soldier of fortune???)이라고 결정을 보셨다. 그 때까지는 나는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국 folderoffortune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무림 절세 고수 ?ganadist님이 합류... ?CodeFest쓰러운 삽질이 시작되었다. 눈 깜빡하고..
네이트 드라이브 판촉 전화가 왔다. "xxx고객님, SK텔레콤이 어쩌구 저쩌구... 네이트 드라이브 어쩌구 저쩌구... 장비를 보냈으니, 이렇게 저렇게 설치하면, 이런 저런 기능을 쓸 수 있구요..." (흠... 재쑤!!??라고 생각한다면 순진무구 천연기념물!) "고객님의 경우엔 우수 고객으로 선정되어서 5만원의 보조금도 지금이 되구요..." (-.-;;; 무슨 소리지... 나는 한달 평균 20도수 이상 전화를 걸어본적이 없다.) 그래서, 물었다. "그래서요... 지금 보냈다는 거예요? 보내겠다는 거예요?" 흠... 생까고 지하던 얘기 계속한다. "주소가 여기 저기... 맞으시죠? 어쩌구 저쩌구..." "맞긴 하오만, 내가 언제 보내달라고 한 적 있습니까?" '딸깍~' -,.-;;;; 흠, 이런 전화는 ..
engdic을 기억하는가! 그렇다! 지금처럼 웹에 공짜 영한 사전이 넘쳐나기 전, 리눅스에서 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영한사전 프로그램이었다. 요즘 Ultima4 ?TheQuestOfTheAvatar를 짬짬이 하고 있는데, 허... 이 영어가 장난이 아니다. 이걸 내가 어찌 중딩때 했는지 - 그것도 푹 빠져서 - 이해가 안될 정도다. 특히 넘쳐나는 고어체 영어들은 당황스럽니다. 야후 영한 사전을 쓰다가 아무래도 불편해서 로컬에서 쓸 수 있는 만만한 영어사전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는데... kldp.net에만 5~6개의 영한사전 프로젝트가 있다. 대부분 야후 영한 사전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야후(혹은 엠파스) 영한 사전의 웹을 크롤링하는 형태인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ldic은 gtk1용..
색다른 개념의 자바 GUI 툴킷... 정확히 말하면 GTK의 자바 바인딩인 JavaGnome이 드디어 윈도에서도 돌아간다. 사실, 자바가 포팅되어 있고, GTK가 포팅되어 있다면 어디서나 돌아가게 할 수 있지만, 윈도에서 ?CygWin이나 MinGW없이 돌아간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 (물론 GTK 런타임(glade-win32프로젝트의 것)은 따로 깔아줘야한다.) 여기 다른 사람이 찍은 스샷 한 장... 조만간 짬을 내서 직접 한 번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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